クマ研펭귄 스트랩

전 부서 선배님중에, 진짜 센스가 발군이신 선배님이 있었는데

손재주가 정말 좋아서, 뭐든지 뚝딱뚝딱 만들곤 하셨다.

몇년전부터 일본에서 매년 2회씩 열리는 디자인 페스티벌에

동물관련 키홀더를 만들어서 출품하고 계시는데

첫 작품을 직장동료의 특권으로(?)내가 받았었다.

부서이동할때라서, 기념으로 선물해주시겠다고 했지만, 너무 퀄리티가 좋아서 약소하게나마 억지로 쥐어드림<-


한창 잘 달고 다니다가, 많이 닳아서

혹시 수리 가능하냐고 보여드렸더니 새걸로 제작해주시겠다고.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봤다.(물론!이번에도 제대로 지불함!!!)




...포장부터가 남다르심...아까워서 풀 수가 없었다 ㅠㅠㅠㅠ

눈물을 머금고 개봉<-



포장일뿐인데 왜이렇게 공을 들이신거지 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아까워서 이거 어딘가에 쓰고싶다.

지금도 잘 보관중이긴 함.




블로그에 가시면 더 많은 상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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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덤으로 주신 내 이니셜 스트랩




이어폰 잭으로 만들어주셨다. 분리해서 다른곳에도 달 수 있는데 일단은 보관중.

실패한거라 덤으로 넣으셨다던데 어디가 실패한거지...


그리고 새로온 펭귄!!!



구성품은 요런느낌.

이게 수제작이랍니다...

펭귄도 레진?이었나? 제작과정 블로그(http://ameblo.jp/dildil-natsu/)에 있어여...걍 입이 벌어짐



요 아가가 요전까지 나와 함께하였던 초대 펭귄씨.

여기저기 마모되어서 ㅠㅠ 너무 미안하다.

몰랐는데 새 펭귄이랑 나란히 두니 색도 만히 바랬더라.



신참과 고참의 만남.



마침 네일 색이랑도 잘 맞는것 같길래 같이 찍어봄.



네이비가 너무 좋다.




원래 들어있던 케이스에 초대 펭귄이를 넣어둠.

고생 많았어~



당분간은 서랍에서 코 자렴



그리고 신참이를 가방에 달아봄.

후후후후 펭귄 너무 좋다 이쁘다 ㅠㅠ 엉엉


N선배 고마워요 ㅠㅠ 이쁜사랑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