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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31 ヒカリ감상후기

ヒカリ감상후기

간만에 제대로 자리잡고 후기좀 써볼려고 하는 임디드입니다.
히카리 보고(듣고-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네요)왔습니다.
내용상 네타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트위터 하다가 노지마상이 히카리 홍보글을 올렸길래
이게뭐꼬 하고 찾아보니 제법 구미가 당기는 작품이었던지라
주말에 이케부쿠로 가서 훌쩍 보고왔습니다.

히카리는- 간단히 말해서 극장에서 듣는 드라마씨디로,
각 관객이 좌석에 연결되어있는 이어폰으로 소리를 들으며 보는
청각 중심의 드라마 입니다.

뭔가 홍보문구 자체에 호화성우진이라고 들어있어서 좀...그랬지만<- 대충 캐스트는 이렇습니다
왜 잘생긴애가 스스로 '제가 좀 미남이에요!'하는거랑 같은 기분이랄까.

 
살짝 흔들렸으니 일단 적습니다.
카미야 히로시 / 오노 다이스케 / 노지마 켄지 / 오카모토 노부히코 / 모리카와 토시유키

여담이지만 나 저 포스터 밑에다가 '이중에 40대는 누구일까요?'라고 쓰고싶었어(...)

내용은 간략히 설명하자면
여자주인공의 남자친구(같은 동아리 선배-카미야 히로시)가 교통사고로 죽고
그 충격으로 시력을 잃게된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와 똑같은 목소리의 무토 케이스케(카미야 히로시)가 나타난다-
그런 이야기 입니다.
오노디는 같은 동아리 친구이고, 노지마상도 친구, 오카모토상은 후배, 그리고 담당 의사가 모리카와상입니다.
카미야상은 딱 초반에 데레데레 하게 남자친구로 나오시고 바로 꽝 하고 돌아가신뒤
츤츤츤츤츤츤츤츤츤츤 하게 새 캐릭터로 등장.
아 그런데 이 작품, 그거같아요. 관능옛날이야기. 3D더미마이크를 사용하고있어서
바로옆에서 속삭이는것 처럼 들립니다.

 
요것이 티켓과 입장시 받는 이어폰입니다.
티켓은 학생할인해서 1500엔(죄송합니다 돈이 없었어여 ^0^...근데 나 학생증 달란소리도 안하더라)
이어폰은 자기가 가져간걸로 들어도 됩니다. 받은것도 딱히 회수용이 아니기 떄문에 그냥 가져오면 됩니다. 
이걸로 들어보진 않아서 음질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회사에서 쓰는 헤드폰 가져가고싶었음...그걸로 들으면 대박이었을텐데.

아 작품에 들어가기전에 볼륨조정을 위해 모리카와상이 안내를 해주시는데
솔직히 이게 작품 못잖게 모에임...왼쪽 오른쪽에서 들리냐고 속삭이시는 모리카와상 하아아악

아무튼 내용은 재밌습니다. 앞이 안보이는 여주이기 때문에 스크린에 여자주인공의 대사가 떠오르구요
나머지 남성성우진의 목소리는 감상해주시면 됩니다.
이게 도쿄에서 일주일 상연하고 나고야-오사카 요런식으로 전국 도는거 같은데
제가 일요일 오후 4시반껄 갔었는데 객석의 1/4밖에 차지 않았어요 -_-;;;
히로C도 있으니 꽉찰줄 알았는데 의외였듬...<- 아무튼 난 이거 모국어로 들으라고하면 못들을듯요.
그래서 일본 성우팬들도 안온건가? 아니 그래도 이벤트는  가잖아?
작품 내용은 괜찮았어요. 마지막에 좀 감동입니다. 하악하악. 케이스케같은 남친 갖고싶다.
결론은 모두들 여주를 좋아해(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는 이야기입니다만 마지막에 여운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연출도 재밌었구요.
나 이런식으로 유사상이라도 나오면 하악하악하악 하루죙일 극장에서 안나올듯.

새로운 시도이기도 하고 작품성도 있는 괜찮은 드라마였습니다.
다만 인기가 너무 없는게 아닐까...이거 과연 다음탄이 나올까 싶을정도로 걱정됨 ㅠㅠㅠㅠ
그나저나 일본이란 나라 참 대단하네요. 극장에서 드라마시디를 상연할 생각을 하다니.
근데 나 이거 진짜 우리나라판으로 나오면 절대 못볼듯. 단체로 드라마시디 듣는 기분이라니.
한국어로 '내 여자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어!'같은거 듣고싶지않아 승준님이 그런말씀 하시면 난 걍 코피쏟을거야...


아 그리고 히카리 보러간 극장에 카미보이스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너무 웃겨서 혼자 죽을뻔
카지랑 와타루 많이 컸구나...하는 기분이었어요. 개봉되면 한번 봐줘야할듯 ㅋㅋㅋ 
포스터의 마모루가 너무 인상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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