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찻잔을 지르고 말았네
스이님이 샵(http://www.shop-pi.kr/)을 오픈하셔서 요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가운데
첫눈에 반한 찻잔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영국에서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요아이
스이님이 겸사겸사 이것저것 싸주셨어영.
그래서 박스 오픈샷도 정성스레 찍어보았습니다
이 완충재 보니까 뻥튀기 먹고 싶어짐<-
레어아이템 스이님의 손편지와 소분한 차들.
답장 써야되는데 자꾸 까먹고있네. 좀만 기둘리!
나 이 뽁뽁이 보고 왕창 웃었음요
스이님이 대왕애어캡에 싸서 보내줄게! 라고 하시길래 모지 그게 했는데 ㅋㅋㅋㅋ 아 대박.
뽁뽁이 in the 뽁뽁이
짠! 스이님이 선물로 보내주신 1인 다기세트!
스이님 다운 초이스랄까 훗훗훗
크고 아름다워서 잘 쓰고있습니다! 쓰기도 참 편해요!
그리고 한방에 임디드를 잡은 문제의 찻잔
넘 이쁘지 않음!? 찻잔주제에 이렇게 잘생기다니......
아진짜 요새 샵 파이 들어가기 무서움 후덜덜
한국의 내 통장이 위험해...
허니앤 손스의 틴도 받았습니다! 소분한애들 좀 정리되면 열어보려고 아직 열진 않았음요!!!
고마워영 스이님 ;ㄴ; 틴이 너무 예뻐 ;ㄴ;
뭔가 빨리 개시를 하고싶어져서 고른 니나스의...읽진 못하지만 아무튼 찻잎이 예뻐서 고름.
찻잎이 자잘해서 살짝 남지만, 마시기엔 문제 없음.
오랜만에 마시는 홍차는 역시 좋군요...
요새 더워서 홍차를 잘 안마시다보니<-
그리고 한참 바빠서 정신없다가
파라곤의 내님 개봉기를 써야겠다며 고른 차
나 찻잔 오고나서 깨달았는데 포트 없다...ㅋ....
괜찮아 찻잔 보기만 해도 배가 불러<-
아무튼 우려보았습니다.
아아 홍차잔이구나 아아
뭐랄까
역시
찻잔이 달라서 그런지 굉장히 맛있고 음
경건하게 마시게 되어요<-
나 원래 우려낼때 시간도 되게 내맘대로고 그런데<-이거 쓰면 혼나지 않을까
이 잔에 우려마실때는 타이머도 제대로 맞추고 막 그런다.
;ㄴ; 아 이찻잔 너무 예뻐 진짜 내가 집만 넓었어도 찻잔 수집했을꺼야...
스이님 고맙습니다우우우...